국내 순수 커피 브랜드 ‘토프레소’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신메뉴를 출시했다.

토프레소에 따르면 올 여름 새로이 선보인 음료는 총 네 가지에 이른다. 먼저 ‘커피 바캉스’라는 테마 아래 출시한 ‘커피 슬러쉬’와 ‘모카 콩 블렌디드’는 마치 바캉스를 떠나온 듯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피 슬러쉬’는 진한 더블 리스트레또에 달콤한 연유와 넛츠향이 조화를 이뤘다. 양 또한 넉넉해서 시원한 맛과 커피의 깊은 여운을 보다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카 콩 블렌디드’는 초콜릿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모카쉐이크를 베이스로 콩고물을 얹어 커피의 향긋함에 고소함을 더했다.

한 잔의 음료에서 두 가지 과일을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후르츠 에이드’ 2종도 여름 무더위를 정조준했다. 한라 자몽 에이드는 제주산 한라봉과 상큼한 자몽을, 샤인 망고 에이드는 국내산 샤인머스캣과 달콤한 망고의 매력을 담은 청량한 음료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토프레소에서 기분전환 할 수 있도록 시원하고 달콤한 메뉴를 출시했다”면서 “맛과 비주얼은 물론 음료에 알맞은 용량까지 갖춰 고객에게 완벽한 여름을 느끼게할 음료를 준비했다. 토프레소 여름 신메뉴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년 차를 맞은 커피 프랜차이즈 ‘토프레소’는 순수 국내 커피 브랜드로 계절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 출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토프레소가 새롭게 선보인 ‘딸기 치즈 쿨빙수’와 ‘그린티 초코 쿨빙수’ 역시 푸짐하면서도 아삭아삭 먹는 재미가 있는 빙수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