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차 국내 순수 커피 브랜드 '토프레소'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세텍 1전시관에서 열리는 '제6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에 참가한다.

제6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다. 프랜차이즈 분야 창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분야의 브랜드와 상담도 가능하다.

카페창업 전문 토프레소는 2008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로스팅 팩토리를 설립한 브랜드다. ‘당일 주문, 당일 로스팅, 당일 발송’의 차별화된 Daily Order Roasted System으로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계약 전 투자 견적을 제공하는 ‘예상 견적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토프레소는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이들에게 토프레소 커피 및 시그니처 음료를 제공한다. 창업 상담은 1:1 개별 맞춤 상담으로 진행되는 만큼, 상담자의 현재 상황에 맞는 창업을 꼼꼼히 안내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토프레소의 배달 컨설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컨설팅은 배달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가맹점주들과 초보 창업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카페 창업에 특화돼 있는 토프레소만의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박람회는 손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의무화, 에어 샤워기를 비롯한 개인 위생 안내 방송, 안내원 배치 등 다방면으로 방역에 신경쓰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방문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토프레소는 창업박람회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3일 토프레소 학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성공적인 카페 창업 전략과 경쟁력 등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요 메뉴 시식도 가능하다. 창업박람회와 사업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24시간 창업 상담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