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순수 커피 브랜드 토프레소가 23일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열린 ‘2020 제2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은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된 가맹본부·가맹점 및 협력사와 학계, 연구원 컨설턴트 등 산업인들을 널리 알리고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높은 신뢰도를 갖추고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프레소는 식품 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사를 믿고 함께 해주신 가맹점 사장님들과 구성원들 덕분에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프레소는 2008년 로스팅 팩토리를 설립하여 ‘당일 주문, 당일 로스팅, 당일 발송’의 차별화된 Daily Order Roasted System을 구축한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트렌드에 부합하는 꾸준한 신메뉴 출시, 자사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 출간, 숲 조성 캠페인 및 개인 텀블러 할인제도 등 친환경 정책과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고객 대상 정기 이벤트 등으로 프랜차이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