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가져온 전례없는 위기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이다. 경제적인 불안 속에서 인정은 메마르고 상실감은 커져가고 있으며 정겨운 소통은 사라지고 사회의 온정 또한 식어가고 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겨울이 차갑기만 한 가운데, 17년 차 국내 순수 커피 프랜차이즈 ‘토프레소’가 2개월에 걸친 희망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쳐 눈길을 끌고 있다. ‘안부를 전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과 10월에 진행된 토프레소의 희망캠페인은 토프레소가 출간한 뉴스레터 가을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가까운 이웃에게 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작성된 메시지는 디자인 카드로 제작되어 스페셜 블렌드 200g과 수동 그라인더, 커피필터 등의 홈카페 세트와 함께 전달되었다. 위로가 필요한 요즘, 토프레소 희망 캠페인은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희망 캠페인 덕에 토프레소가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좋은 이벤트에 참여하게 돼서 행복했다” 등 이벤트에 쏟아진 긍정적인 반응에 토프레소는 겨울 시즌을 맞아 출시한 한글 디자인 홀더 ‘올겨울’을 활용한 두 번째 희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올겨울’ 홀더 뒷편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한 후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를 작성하면 토프레소에서 편지와 함께 레트로 머그를 선물한다는 내용이다. 토프레소는 이번 겨울을 맞아 ‘올겨울’이라는 문구와 함께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를 그려 넣은 한글 디자인 홀더를 선보인 바 있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올겨울 토프레소의 희망캠페인은 주변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건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토프레소가 전하는 두 번째 희망 이벤트는 2021년 1월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매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