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토프레소'가 5일부터 7일까지 학여울역 세텍 1전시관에서 열리는 '제5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 2020'에 참가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5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해 예비 창업자뿐 아니라 기존 자영업자 혹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프랜차이즈 분야 창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신규 창업을 구상하는 예비창업자들과 업종 전환을 고려중인 이들에게 외식부터 비외식, 도소매 부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종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 중 코로나 사태에도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커피전문점 업종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토프레소' 역시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17년 차 국내 순수 커피 브랜드로 이번 SETEC 창업박람회를 통해 성공적인 카페 창업 전략과 경쟁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008년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로스팅 팩토리를 설립한 '토프레소'는 '당일 주문, 당일 로스팅, 당일 발송'의 차별화된 Daily Order Roasted System을 구축하여 프랜차이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꾸준한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매분기 자사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 출간, 숲 조성 캠페인·개인 텀블러 할인제도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 고객 대상 정기 이벤트 등 늘 새로운 변화와 시도로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고 있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토프레소 만의 차별화된 카페창업 노하우 외에도 순수 국내 커피 브랜드가 가진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계약 이전 신규 매장 오픈에 필요한 총 투자 견적을 제공하는 독자적인 예상 견적 시스템을 소개하고 상담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블렌드, 스페셜 블렌드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커피도 시음하실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토프레소는 이번 창업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본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토프레소 학동 본사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창업박람회와 사업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24시간 창업 상담과 전국 방문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